[조슐랭가이드/105번째 접시] 전주 메밀방앗간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전주 중화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메밀방앗간.

냉면과 치킨의 조합이 메밀방앗간의 시그니처 메뉴다.

냉면과 치킨의 조합이 의아할 수 있지만, 치킨 반죽에 메밀을 넣어 치킨을 튀긴다.

냉면은 진짜 아무 곳이나 먹어볼 수 있는 그런 맛이다.

하지만, 면은 메밀이 들어가서 그런지 씹어먹는 식감이 살아 있다.

회냉면은 회가 별로 숙성이 안되어 있어서 잘 어울리지는 않았다.

치킨은 바삭하면서 맛있긴 하다.

근데, 치킨을 주문한지 5분도 안되어 나왔는데, 미리 튀겨 놓은 것을 다시 튀겨 나온것 같다.

치킨의 튀김옷이 2중으로 되어 있었고, 퍽퍽한 살을 튀겼을 때에는 퍽퍽함이 덜 하면서 약간의 부드러움이 있는데, 여기는 식은 퍽퍽살을 다시 튀긴것 같았다.

이걸 돈주고 먹어야돼? 괘씸하네.

1. 주차장
- 주차장은 매장 앞에 있다.

2. 화장실
- 화장실이 있긴 한데....

3. 웨이팅
- 웨이팅은 점심 시간에 갔는데 없다.

운영시간
매일 11:00 ~ 21:30

여기 월요일날 쉰다.

전주 메밀방앗간 썸네일 메뉴 이름은 회냉면.

메밀방앗간 Menu List.

우리는 비빔냉면과 회냉면 메밀치킨 반마리를 주문했다.

2명이서 1마리는 너무 버겁잖아?^^

처음에 들어가면, QR 및 온도 체크를 하고 뜨거운 육수가 컵에 담겨 나온다.

육수의 맛을 볼 수 있지만, 그렇게 감칠맛이 있는 맛은 아니다.

이도저도 아닌 맛이다.

메밀방앗간의 메밀치킨.

치킨 반죽에 메밀을 넣어서 튀긴다.

그런데, 들어가서 주문하고 5분도 안되어 치킨이 나왔다.

이거 분명 튀겨놓고 다시 튀겨서 나온게 아닐까?

사진에서 봐도 튀김옷도 2층으로 되어 있다.

이걸 돈주고 먹어야돼?

메밀방앗간의 회냉면과 비빔냉면.

비빔냉면에 숙성이 되지도 않은 회 4개 올리면 회냉면^^

숙성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이도 저도 아닌 맛.

비빔냉면 치고는 육수도 많다.

여기 냉면이 메밀로 만든 면을 사용하는데, 면의 식감이 좋아서 봐줬다^^

이렇게 회와 치킨을 같이 싸 먹어 보라구!!

이도 저도 아닌 맛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