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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둘러보다가 처음 보는 감자칩 맛이 나왔는데요?
농심에서 나온 신제품 포테토칩 트리플치즈가 있었다.
 


트리플치즈라고 해서 고다 치즈, 까망베르 치즈, 고르곤졸라 치즈 총 3개의 맛이 첨가가 된다.
근데 분말과 시즈닝이 들어간다는 소리다.


포테토칩은 조금 흔하지 않은 과자 중 하나다.
감자칩하면 당연히 포카칩이 나와야 근본을 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포카칩은 당연히 초록색 국룰인거 아시죠?


치즈 3개가 들면 맛있을거라고 착각하는데 그런 환상은 가지면 안된다.

 

아주 시즈닝 파티다.

50g에 거의 2,000원 정도 하니 진짜 질소 과자에 가성비 개박살 난 과자다.

가성비 감자칩 중 커클랜드 케틀은 907g에 거의 만원인데 따라갈 수가 없다.

 

 

칼로리는 285칼로리다.

 

 

진짜 과자계의 BBQ 같은 놈이다.

치킨은 비싸서 못먹는데 이 놈은 가격이 싸기라도 해서 먹는다.

 

포장을 뜯으니까 치즈 향이 확 올라오긴 한다.

치즈 냄새를 맡은 내 콧구멍은 진동을 한다.

 

 

근데 질소 왜 많이 들었냐.

언제나 질소칩 폼 미쳤다.

 

 

질소과자로 한강 건너기 폼 미쳤다.

 

 

걍 3가지의 치즈 향을 느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입 속에서 혼란이 온다.

어? 이게 무슨 치즈였더라.

 

 

맛은 있기는 하다.

약간 허니버터칩 맛이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하나 둘씩 주워 먹다가 어느 순간에 없어진다.

양을 보면 챵렬이형도 이걸 보고 절레절레 하는 양이다.

 

근데 말이 포테토칩인데, 감자 맛보다는 치즈맛이 더 많이 나는 맛이다.

감자칩은 역시 포카칩이 최고인듯하다.

 

포카칩은 맛은 제일 맛있는데 가격은 사악한 새끼다.

 

그런데도 난 포카칩이나 포테토칩보다 예감이 제일 맛있다.

예감 치즈그라탕맛 진짜 존맛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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