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침에 일어나서 우육탕면 먹으러 왔는데요?
우육탕 시키고 전통매실주스도 시켰습니다.
여기 물도 사먹어야 함.
지엔쟝.


전통매실주스다.
오늘 진짜 뒤지게 먹을 것이기 때문에 매실 주스로 소화 효소 트리거 좀 작동시키려고 시켰다.


와.
진짜 처음에 들이키는 순간 담뱃재 맛 났다. 얼굴 찡그러지는 와중에 또 입에 마지막으로 남는 맛은 쑥띔 찌꺼기 맛 난다.
먹어봤냐고요?
향이 그렇다구요.


자꾸 옆사람이 쳐다보길래 그렇게 먹고 싶은 건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측은지심이 들어 우리를 쳐다봤나 보다.

후.
이걸 콜라값 주고 먹었다는 것에 부들부들 몸이 떨린다.
살도 떨린다.
한 입 맛보고 바로 콜라시켰다.
역시 콜라가 최고지.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