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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상하농원을 갔다가 나오는 길에 특산품을 사왔다.

돼지는 이런곳 무조건 가봐야 한다.


상하농원 특산품으로 팔고 있는 바지락 라면 샀다.
상하농원과 오뚜기, 고창군 콜라보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가격은 2280원인가 2400원이다.

바지락라면이랑 밀당했는데 조온나게 밀고 당겨진게 아니라 밀다가 가격에 당했다.


바지락 라면의 칼로리는 410칼로리다.
단백질 7꾸람.
몸은 헬창이 아닌데 이미 머리는 헬창이라 단백질 걱정한다.
참 아이러니하쥬?


컵라면 1개에 2000원이 넘는데 5퍼센트 기부한다고 한다.


바지락라면 뜯으면 면에 야채들이 뿌려져 있다.
돼지는 야채 신경쓰지는 않지만, 건조 바지락 넣어주면 좋겠다.


바지락 라면 안에 액체스프도 있다.
디자인은 심플디플이다.

 
액상스프를 넣는다.
스프 비닐을 살짝 맛봤는데, 바지락 맛이 난다.
 

 
 다 익었는데유?
제가 한 번 먹ㅇ..ㅓ보기 전에 여자친구부터 맥여 봅니다.
기미상궁 아닙니다.
 


여자친구가 먹었는데 칼칼하면서 좋다고 하네요.


바지락도 들어 있다.
확실히 국물이 칼칼하면서 바지락 맛이 나기는 하는데 더 진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진함의 민족 아닙니까.
순대국밥도 국물은 진해야 국룰.

 
한 입도 아닌 반 입만 먹겠다는 여자친구.
깔끔하게 다 드셔버렸다.
햐...!
맛있게 먹어주니 아주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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