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86번째 접시] 판교 풍천숯재벌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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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풍천숯재벌장어.

17,000원인 곤드레 장어 정식을 맛볼 수 있다.

1. 양념간장이 맛이 없어 아쉬운 곤드레 밥.

2. 고소하면서 묵직하고 녹진한 장어탕.

3. 단짠 양념과 탱글한 식감이 있는 장어 구이

위의 3가지를 맛볼 수 있는 집.

다만, 가격은 점심 가격 대비 비싸긴 하다.

사내에 구내식당이 있어 여기는 제 돈을 주고 갈 수 있을까..?

1. 주차장
- 판교 이 곳에는 주차하기가 정말 어렵다.

- 따로 주차장은 없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어딨는지 모르겠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없었다.

- 방문 시간은 낮 12시 정도.

운영시간

평일 11:00 ~ 22:00

주말 10:00 ~ 21:00

풍천숯재벌장어 매장 입구.

곤드레장어정식을 주문했다.

풍천숯재벌장어의 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으로, 잡채, 콘옥수수 샐럳, 떡볶이, 멸치볶음, 명이나물, 생강, 배추김치, 백김치 등 다양하게 나온다.

풍천숯재벌장어의 곤드레 밥.

곤드레 밥은 따로 주는 양념간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되는데, 양념 간장이 그렇게 끌리는 맛이 없다.

시골 밥상에 보면, 양념 간장은 달래를 넣어 달래의 향을 맛보면서 곤드레 밥과 같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근데, 양념간장이 조금 맛이 없다.

풍천숯재벌장어의 장어탕.

뚝배기에 장어탕이 담겨 나오는데 진짜 개뜨겁다.

이거 먹은 이후로 다른거 맛이 잘 안느껴짐.

확실히 뜨거우면서 고소함이 확 올라온다.

간은 조금 심심하기는 한데, 밥 말아서 먹어도 맛있다.

풍천숯재벌장어의 곤드레 장어 정식의 메인.

단짠의 조합과 거의 약간의 매콤함의 양념으로 된 장어다.

장어는 확실히 씹는 식감이 있다. 즉, 장어는 탱글했다고 할 수 있다.

탱글한 장어와 양념을 장어 소스와 같이 먹으면 밥도둑.

여기는 판교에 있긴 하지만, 사내에 구내식당이 있어 여기는 제 돈을 주고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