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공지사항 보러가기


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성수에서 햄버거를 10,800원을 주고 먹었다.

근데 별이 5개다.

 

햄버거에 10,000원 이상 태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별 5개를 준 이유를 알려주겠다.

첫 번째, 르프리크의 분위기와 서비스.

분위기는 확실히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

거기에, 메뉴마다 설명을 해주는 서버분까지 완벽하다.

 

두 번째, 르프리크 시그니처 햄버거.

솔직히 말하면 햄버거의 가격은 10,800원.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다.

버거킹이나 맘스터치의 치킨 버거가 훨씬 가성비가 좋다.

근데, 버거킹이나 맘스터치 치킨 버거를 주문하면 플레이팅부터 조금 아쉽다.

빵은 습기를 가득하게 먹어 찌그러졌고 눅눅하다.

거기에 갓 만들어진 것이면 상관없지만, 거의 만들어 놓은 것을 준다.

 

다른 예로, 성수에 있는 햄버거집들.

캐스터네츠 여기 가격은 여기보다 비싼데 맛은 가격만큼 따라가지 못한다.

제스티살룬은.. 하 여기는 가격도 그런데 맛은 롯데리아가 더 맛있다.

 

르프리크의 시그니처 햄버거는바삭하면서도 튼실한 번과 바삭한 내쉬빌 핫 치킨의 짭짤함이 잘 어울린다.

거기에, 플레이팅부터 확실하다.

인스타 감성을 가진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햄버거가 다른 브랜드보다 더 맛있다.

수제로 만든 코울슬로가 느끼함과 아삭한 식감을 잡아 준다.

 

세 번째, 르프리크의 사이드 메뉴.

르프리크의 사이드 메뉴 중 먹어본 것이 챗포테이토, 에그플랜트, 머쉬룸스다.

여기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이 챗포테이토.

감자를 정말 좋아하는데, 바삭하면서도 탄탄한 식감이 너무 좋다.

물론, 햄버거와 조합은 잘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근데, 햄버거를 먹기 전에 먹는다면 호가실히 입맛은 돋굴 수 있다고 확신한다.

펜넬피클과 알감자의 조합은 최고.

 

가지튀김과 볼로네제 베이스인 에그플랜트와모듬버섯으로 만든 콩피까지.

입맛을 돋구기에 부족함이 없는 메뉴들이다.

 

여기는 성수에 놀러왔을 때 친구들과 와도 좋고, 연인들끼리 와도 좋다.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해서 좋은 곳이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은 건물 내부에 주차장이 있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지하주차장 쪽에 있다.

- 남녀 분리.

 

3. 웨이팅
- 평일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없었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302-8 B103호

 

운영시간

매일 11:30 ~ 21:00

 

Break Time

15:00 ~ 17:30


사진

 

정말 오랜만에 성수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성수 르프리크.

 

 

르프리크 매장 앞.

일행분과 동행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집의 규칙이라고 한다.

 

 

LE FREAK.

회사 동기의 강력 추천을 받았었는데, 여지껏 가지 않았다.

오늘이 바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방문했다.

 

 

맨 처음 테이블에 앉으면 따뜻한 물수건을 준다.

 

 

르프리크의 Menu List.

우리는 시그니처 버거와 챗포테이토, 에그플랜트, 머쉬룸스를 주문했다.

 

 

같이 저녁을 먹는 분들이 남겨준 알감자!

챗포테이토라고 한다.

근데 이게 식감이 엄청 신기하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안은 찐감자의 포슬포슬함보다는 포슬포슬보다 살짝 덜 익은 그런 식감.

트러플 오일을 뿌렸다고 하는데, 트러플 오일이 맞나?

성수에 있는 점프 버거에서 트러플 오일을 뿌린 감자튀김을 먹었을 때

거부감이 들었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다.

 

처음에 입맛을 돋구기에 이것만 먹어도 행복하다.

 

 

르프리크의 머쉬룸스.

모듬버섯과 수란, 옥수수 퓨레가 들어가 만들어진 콩피.

여기서 버섯 식감이 미쳤다.

너무 푹 익히지도 않고, 그렇다고 덜 익힌 것도 아니라 꽈드득한 식감이 최고다.

 

 

르프리크의 에그플랜트.

가지튀김에 볼로네제, 아몬드, 그라나파다노 치즈, 파슬리가 올라간다.

가지튀김은 조금 많이 튀겨져서 속은 너무 흐물흐물 했다.

근데, 볼로네제 소스가 맛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지만, 입맛에는 짭짤함이 쫙 퍼진다.

 

 

르프리크의 시그니처 버거.

일단 빵부터 맛있다.

빵이 다른 햄버거 집보다 훨씬 맛있다.

가격도 다른 햄버거 집에 비해 저렴하다.

제스티살룬, 캐스터네츠 버거, 점프버거보다 너무 좋다.

 

빵은 바삭하면서, 내쉬빌 핫 치킨의 짭짤함이 잘 어울린다.

짭짤함과 탄수화물의 조합은 최고다.

거기에 느끼함을 잡아줄 딜 피클.

 

나는 빵과 코울슬로, 내쉬빌 핫 치킨의 조합만 즐기는 것을 더 즐기기 때문에

딜 피클은 조금 빼도 좋을듯 하다.

거기에 코울슬로의 아삭함이 햄버거와 잘 어울린다.

 

내쉬빌 치킨도 바삭하면서 뜨거움이 너무 좋다.

 

 

맛있는 식사.

잘 먹었습니다.

 

여기는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챗 포테이토, 햄버거 뒤졌구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