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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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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

춘천 여행에서 제일 먼저 남춘천역 근처에 위치한 닭갈비집을 갔다.

그곳은 바로 우성닭갈비.

물론, 본점은 아니다.

춘천 여행의 첫 시작을 망쳐 버렸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직원이 반말하는게 너무 거슬렸다.

왜 보자마자 반말인지 모르겠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지도 않았는데 주문 재촉도 심히 짜증났고, 반찬도 던지듯이 놓는다.

 

똑같은 가격에 차별받는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방문해도 좋은 집.

한참 늦게온 팀보다 메뉴를 더 늦게 받을 수 있는 집.

밥 먹으면서 직원끼리 싸우는 것을 구경할 수 있는 집.

 

닭갈비는 13,000원.

양배추만 한가득인 집.

정육된 닭갈비 껍질에는 털이 그대로 붙어 있었고,

거기에, 닭갈비도 직원은 많은데 이야기 하느라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아 철판에 야채와 떡 그냥 조져지는거지.

 

떡도 쫄깃하지도 않고 그냥 뭉개지는 식감의 떡.

툭툭 끊기면서 텁텁함이 진짜 싸구려 우동면이 가관이다.

생생우동 면이 더 맛있다.

 

닭갈비의 하이라이트는 볶음밥인데 그냥 볶지도 않고 나왔다.

 

맛집은 소개 못시켜줘도 여기는 좀 아니다라고 알려줄 수 있는 집.

 

본점은 300g에 13,000원인데 여기는 250g에 13,000원인 집.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은 매장 앞에 있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그냥 그렇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따로 없다.

- 웨이팅이 없는 이유가 있었다.


인포메이션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1137-5

 

운영시간

매일 11:00 ~ 22:20


사진

우성닭갈비 썸네일.

이건 메뉴도 알려주기도 싫다.

킹받네.

여기는 진짜 추천 안함.

 

우성닭갈비 매장 입구

 

우성닭갈비 매장 입구.

매장 앞에는 주차장이 있다.

여기만큼은 제발 가지 않았으면.

 

 

닭갈비 2인분과 치즈사리, 우동사리, 음료수를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으로 양파와 마늘, 초장, 상추, 동치미 같지만 치킨무가 나온다.

동치미 비쥬얼에 치킨무가 나오네.

 

 

닭갈비 2인분.

닭갈비 1인분의 가격은 13,000원.

양배추만 겁나게 많네.

 

이렇게 봐도 싱거워 보인다.

 

 

닭갈비에 치즈사리 추가하지 마세요.

양념 맛이 너무 연해서 그냥 아무 맛도 안납니다.

진짜 치즈사리 꼭 추가하지 마세요.

 

옆자리는 닭갈비 케어 잘해주면서 우리는 거들떠도 안보는 서비스.

키야!

같은 가격에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집입니다.

우리보다 늦게 온 팀이 우리보다 더 빨리 메뉴를 받을 수 있는 집이 바로 우성닭갈비입니다.

저 떡도 철판에 달라 붙고, 보기만 해도 떡이 쫄깃해 보이지 않는 저 비쥬얼.

 

싸구려 우동사리 참 킹받네요.

진짜 맛도 없는 우동사리 처음 먹어 봅니다.

 

그래도 그냥 닭갈비만 먹었을 때는 무난보다는 평균 이하입니다.

 

춘천 닭갈비를 고를 때 여기만큼은 피하세요.

 

그리고 우성닭갈비 본점은 300g에 13,000원인데 여기는 250g에 13,000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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