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3년
프사오(F45) 일주일 무료체험 했다. 도망쳐. 아싸들에게는 지옥의 장소다.
만년 다이어터 알굼님과 이리리님. 옆에 놀러오더니 갑자기 프사오 이야기가 들렸다. 프사오가 뭐야? 하는 순간 두 명의 눈빛이 변하더니 프사오 같이 하자는 말을 오른쪽 귀에 때려박았다. 이 때 물어보지 말았어야 했다. ㅅㅂ 진짜 도망쳐. 패기롭게 프사오 신청했다. 알굼님이 심박수 180나왔다고 죽을뻔 했다고 모든 엄살은 혼자 다 떨길래 혼내주려고 신청했다. ㅅㅂ 도망쳐. 가면 물통이 필요하다고 하길래 헬스처럼 들고다니는 줄 알았다. 그래서, 회사 텀블러 뚜껑이 없어서 락앤락통 들고가려고 하니 알굼님이 이상하게 쳐다봤다. 프사오 조지러 간다. 하여자 알굼님 엄살 참교육 간다. ㅅㅂ 도망쳐 제발. 판교 유스페이스 지하 1층에 있다. 마지막으로 지금이라도 도망쳐. 안돼 들어가지마 제발. 프사오 들어 왔다. 조지..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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