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3년
충청남도 당진 놀러갔다. 서산 물레방아 어죽, 당진 배가 고기 짬뽕 먹었다.
수서역에서 익산가는 여자친구 데려다 주고, 야탑역에 있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당진으로 가는 버스 탔다. 당진가는데, 버스 잘못내렸다. 당진 전 기지시에서 내렸다. 친구한테 바로 카톡 때렸다. 당진 기지시에 가로등도 어둡고 비도 오고 잘못내렸다. 살려주시라요. 친구 차 타러 걸어간다. 불 다 꺼져 있다. 만나서 양꼬치 조졌다. 꼬치 몇 개 먹은지 세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다 가져가셨다. 도륵. 먹을거 빼앗긴 느낌이다. 비오는데 썬루프 여는 모자란 내 친구. 진짜 무슨 생각인지 예상할 수 없었다. 양꼬치 먹고, 피시방 가서 롤하고 자는 곳은 서산에 있는 찜질방이다. 당진에 있는 찜질방 가려고 했는데, 11시 30분 넘어서는 입장이 안된다. 도륵. 차를 타고 30분 정도 가서 서산까지 왔다. 서산에서 이렇게 ..
2023. 1. 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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