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요리노트
목살 베이컨 아라비아따 파스타 만들었다. 약속 지켰다. 남는 재료로 아라비아따 스튜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25일부터 26일까지 무주로 놀러갔다. 여자친구가 운전했다. 목숨 2개 가져오길 잘했다. 장난이고 운전 잘한다. 진심이다. 고생한 여자친구를 위해 아라비아따 파스타 간다. 난 파스타에 고기 없으면 그건 파스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로 베이컨 2통 샀다. 베이컨에 목살을 곁들인다. 개맛있겠쥬? 4덩이 다 넣는다. 한국인 특 마늘 한바가지 넣어야 마늘 들어갔다고 함. 마늘도 넣어야지. 사람좀 되야겠다. 깐양파 없다. 1개만 쓴다. 3개 쓰면 아라비아따 카레 만들 수 있다. 스파게티면은 얇은 걸로 선택한다! 아라비아따 소스는 백설로 간다! 백설로 쓴다고 아라써? 라따라따 아라따. 솔직히 베이컨 2통은 써야지? 아주 횅홀한 모습이다. 양파 썰다 울음. 여자친구가 보고 걱정함. ㅋ. 한국인 자존심 무..
2022. 12.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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