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
익산 스탠다드 베이커리에 갔다. 극한의 말라 비틀어진 크로와상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여자친구와 익산에서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에 갔다. 여러 베이커리 카페를 가봤는데, 대형 베이커리 중 빵 맛있는 곳 찾기가 겁나 힘들다. 거의 다 찍어내는 듯한 공장빵처럼 생겼다. 그래서 여기도 분명히 실패하겠지 했는데 역시나 똑같다. 스탠다드 베이커리 앞이다. 주차장에 주차할 곳은 많다. 근데, 교회랑 같이 아니 베이커리에 왜 자꾸 클래식 음악을 겁나 크게 틀어놓냐. 카페에서 클래식 음악 기승전결로 심정이 울렁거린다. 무튼 교회란 주차 공간을 같이 써서 눈치싸움 쥬운나 해야 한다. 2층 올라가면 있다. 여기는 좀 이쁘다. 분위기 맛집인듯. 스탠다드 베이커리 대표 빵이다. 단팥 황등석빵이다. 소보로빵에 단팥 크림 넣는다. 고구마 황등석빵이다. 고구마 황등석빵 가져왔다. 여기서부터 머리 위에 물음표 띄웠..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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