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판교
판교 외곽 짬뽕 맛집으로 유명하고 바지락이 들어간 짬뽕, 황제 바지락 짬뽕
회사에서 오전에 저를 제외한 팀원들이 다른 곳으로 출장을 다녀와서 고생했다고 점심 회식같은 회식을 했습니다. 바로 법인카드 들고 회사 지하로 내려가 팀원의 차를 타고 판교 외곽으로 나갔습니다. 바지락짬뽕이라는게 있어서 말이죠. 지도를 보니, 거의 진짜 판교 외곽에 있는데요? 점심에 걸어가면 거의 50분이 걸리는데, 차를 타면 8분입니다요. 걸어갈 뻔 했는데 다행히 차가 있어서 아주 햅삐하게 돌아갔다. 차를 타면 타이어가 돈다. 창문을 열고 차가 다니는 소리를 들으면 우리에겐 소음이지만, 타이어 파는 회사 입장에서는 타이어 닳는 소리에 아주 입이 찢어지지 않을까 싶다. 방문자 리뷰 수가 굉장히 많다. 이런 집을 이제서야 알다니 아주 한탄스럽다. 그래서 우삼겹짬뽕과 탕수육을 혼내주기 위해 허겁지겁 달려갔다...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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