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곡나루
마곡나루 꽈페에서 꽈배기 먹었다. 색다른 경험과 색다른 가격이었다. 내가 알던 가격과 달라 색달랐다.
어제 점심에 양평해장국에서 해장국을 먹었는데요? 가는 길에 꽈배기가 보였습니다. 근데, 꽈배기에 토핑을 한바가지 뿌렸더라구여? 그래서 참을 수 없었습니다. 퇴근하는 길에 꽈페 뛰어감. 근데, 꽈페가 꽈배기 페스티벌인가. 아니면, 꽈배기 페스츄리인가. 아니면, 꽈배기 패대기인가. 꽈페 매장 앞이다. 꽈배기가 참 나처럼 생겼다. 귀엽다. 살쪘다.(양심 챙겼다.) 꽈페 메뉴들이다. 비어있는게 너무 많다. 내 기대감으로 채워진 내 마음도 비워졌다. 도르륵. 바삭 콘 뭐시기 그거 먹고 싶었는데 다 팔렸다. 이 와중에 오레오 민트가 시선 강탈이다. 꽈페 시그니처 메뉴인 유니콘보다 더 시선 집중이다. 저 정도의 민트라면 민트 싫어하는 햅삔이도 맥일 수 있을듯 ㅇㅇ. 민트 싫어하는 사람도 바로 입에 물고 싶을 비쥬얼이..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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