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뒤에서 나에게 걸어오는 소리는 섬뜩한 소리(일이 쾅쾅쾅 일이 쾅쾅쾅)
안녕하세요 조구용입니다. 일상 글에는 조구용으로 활동하려고 합니다. 그지같은 월요일이었습니다. 일어날 때 상쾌했고, 아침에 버스도 일찍와서 참 행복했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아침에 먹은 모카번 두유에 적셔 먹으니까 엔돌핀이 확 돌아서 행복한 아침이었죠. 근데 이제부터 시작이었죠. 이 느낌이 게임 던전 공략 하는데 별거 아니잖아? ㅎㅎ 웃으면서 들어간 문이 바로 보스 던전. 아직 튜토리얼도 못깼는데 나가지도 못하는 보스 던전 들어갔죠. 아침 8시가 조금 지난 무렵에 뭔가 그런 느낌 있잖아요. 회사의 능구렁이가 윗사람 발걸음 소리 분석해서 컴퓨터 알트탭 눌러야 한다는 그런 느낌. 그렇습니다. 제 뒤에는 제 업무를 인수인계한 신입 분이 노트북 들고 왔습니다. 대충 무슨 일이 있다라는 것은 제가 휴가 때 팀장님부..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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