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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 2명과 함께 베트남 다낭 여행을 왔다.
다낭 여행 계획 중 1개의 액티비티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베트남 다낭 밑에 있는 호이안 근처에 있는 선착장에 가서 참섬으로 가는 배를 타고 스노클링을 하는 것이었다.

이번에 스노클링 호핑투어를 다녀왔는데 한 마디 요약을 해준다.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해서 2시 반까지 스노클링은 거의 30~40분만 한다.

그럼 이제부터 베트남 다낭 스노클링 호핑투어 후기를 시작한다!

 

그 전에, 다낭 참섬 스노클링 호핑투어 예약은 카카오톡 huyenhoian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

 

호핑투어 예약하는 방법은 아래를 보고 진행하면 된다.

https://joechelin-guide.tistory.com/833

 

[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 다낭 참섬 스노클링 호핑투어 예약하는 방법 및 가격

베트남 다낭으로 친구들과 함께 4박 5일 여행을 간다.이번 다낭 여행에서 참섬(Cham Island)로 스노클링을 하려고 유튜브 검색을 하다가 한국에서 예약하는 것보다 현지인에게 예약하는게 더 싸다

joechelin-guide.tistory.com


베트남 다낭 참섬 스노클링 호핑투어 리얼 후기

일단, 숙소는 호이안에 있어서 호텔 앞까지 픽업을 하러 온다.
호이안 호텔의 경우, 8시 30분 ~ 8시 40분 안에 픽업을 하러 온다.

 

우리 호텔에 데리러 올 때에는 6인승 차량으로 데리러 왔고, 나랑 내 친구들, 일행 2명을 태우고 바로 선착장으로 갔다.

 

참성 스노클링 호핑투어 선착장 위치는 아래와 같다.

https://maps.app.goo.gl/VCP3z2fXdT8YrKgy8

 

Trạm Kiểm soát Biên phòng Cửa Đại · V9GQ+GM4, Cửa Đại,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군사 병영

www.google.com

 

위 선착장 입구 앞에서 차를 내리면, 다른 투어 가이드가 와서 선착장에서 데리고 간다.

선착장에서 데리고 가면, 어떤 가게로 가는데 그 가게에서는 방수팩이나 모자, 팔토시 등을 판매하는데 그 가게에 짐을 맡길 수 있다.

 

그 가게에 짐을 맡겼는데 잃어버린 건 없었다.

물론, 짐에 중요 귀중품은 노트북밖에 없었기에 다행이었다.

 

 

이제 이 앞에 있는 투어 가이드로 다시 바뀌었는데, 선착장까지 걸어가면 이름과 나이를 종이에 적고 호핑투어 비용인 600,000동을 주고 기다렸다.

 

 

 

그늘진 곳에 의자가 있어서 여기서 기다리면 되는데, 여기에 진짜 물품 호객 행위가 정말 많다.

한 8번 정도 붙잡혀서 막 사라고 안사면 끝까지 쫓아오는데 안샀다.

근데, 날씨는 더워서 아이스커피는 샀다.

 

 

5만동짜리 커피인데 그냥 베트남 커피다.

 

 

이제 선착장에서 배를 탈 시간이 되면 이 카드를 주는데, 이 카드를 선착장 기계에 넣으면 된다.

 

 

저 기계에 카드 넣는 곳에 카드를 넣고 지나오기만 하면 된다.

카드는 회수가 안되고 넣고 끝이다.

 

 

위의 배를 타고 가는데, 여기서 개꿀팁은 2인 좌석에 앉지 말고 맨 뒤에 있는 좌석에 앉는게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배를 탈 때 구명조끼를 입는데 구명 조끼 입고 2인 좌석 앉으면 좁아 터짐.

 

 

만약, 2인 좌석을 타야 한다면 창문 있는 곳으로 타십쇼.

창문 없는 곳으로 타면 진짜 배 안이 엄청 덥기 때문에 창문 있는 곳으로 타십쇼.

배를 타고 가면 그냥 약간의 익스트림을 살짝 보여주는데 멀미할 정도는 아니다.

 

 

배를 타면 이렇게 아폴로 물 1병을 준다.

 

 

 

배를 타고 한 20분 정도 가면 참섬에 도착한다.

참섬에 가면, 호핑투어 패키지 첫 번째인 참섬가서 쇼핑이나 사원 투어 등을 하게 된다.

여기서, 가이드를 따라다니던지, 아니면 개인이 다니던지로 나뉘게 되는데 개인으로 다닐 경우 40분 정도 자유시간을 준다.

 

40분 정도 구경을 하고, 스노클링을 하러 간다.

 

 

참섬 입구로 들어갔다.

 

 

솔직히 참섬에는 볼게 정말 없었다.

그냥 물건들 파는 잡화상점이나 해산물 파는 식당 등이 있다.

 

 

해산물도 팔기는 한데, 아침에 이미 든든하게 먹고 와서 별로 먹고 싶지는 않았다.

 

 

 

우물도 있는데 무슨 우물인지는 모르겠다.

 

 

참섬에는 초등학교도 있고, 사원도 있다.

 

 

참섬을 돌아다니면 이런 분위기의 도로들과 항구들이 나온다.

 

 

 

참섬에 군함도 있다.

 

 

 

그렇게 40분 정도 돌고 나면 진짜로 스노클링을 하러 간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베이홍(?) 쪽으로 간다.

 

 

해변에 내리면 해변에서 옷을 갈아 입을 시간을 주는데 옷을 갈아입고 나면 이제 진짜로 스노클링을 하러가게 된다.

 

 

해변은 확실히 이쁘기는 했다.

 

 

옷을 갈아입고 오면, 이제는 진짜 스노클링하러 간다.

 

 

 

스노클링 하러 가는 장소로 이동할 때 이렇게 스노클링 장비를 주는데 공용으로 쓴다.

 

 

한 5분 정도 가면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데 스노클링을 하는 체감상 시간은 거의 30분에서 40분이다.

8시 30분부터 시작한 스노클링 호핑투어가 30분에서 40분밖에 스노클링을 안하니 너무 아쉬움만 컸다.

 

그리고, 스노클링 시 물 속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물론 돈을 내고.

 

동영상만 찍는데 100만동, 사진과 동영상 2개를 찍는데는 120만동이다.

근데, 호핑투어가 60만동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스노클링을 했는데, 솔직히 물 속에 좀 잘 안보였다.

액션캠으로 찍기는 했는데 액션캠에서도 조금은 흐릿해서 그렇게 좋지도 않고,

물고기도 거의 없다.

물고기도 엄청 작은 것들만 있고, 파란색 불가사리 있다.

 

그리고는 뭐 없었다.

 

 

약 40분 가량의 스노클링을 하고,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 씻고 밥을 먹고 1시 30분까지 자유시간을 줬다.

 

 

 

말이 자유시간이지 이 시간에 그냥 스노클링 하는게 더 재밌겠다.

 

 

1시 30분까지 자유시간을 마치고 다시 이제 선착장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다.

2시 정도에 선착장에 도착을 했다.

 

우리는 호이안에서 픽업을 해서 다낭으로 가길 원했다.

 

호이안에서 출발해도 다낭으로 갈 수 있다.

 

가게에서 짐을 찾아오고, 다낭으로 가는 셔틀을 타고 다낭으로 돌아왔다.

 

 

다낭으로 갈 때, 거의 15인승 셔틀 버스를 타고 다낭으로 갔다.

다낭까지는 한 50분 정도 소요가 됐다.

 

다낭에서 진행한 참섬 스노클링 호핑투어 뭔가 너무 빈약하고 아쉬웠다.

 

8시 30분부터 시작해서 2시까지 진행하는 이 일정에 30~40분의 스노클링의 시간은 너무 적었다.

 

huyenhoian의 스노클링 호핑투어.

각 호텔로 픽업이 가능하고, 점심 밥도 준다.

 

근데, 다른 곳도 스노클링 시간을 30 ~ 40분만 주는지는 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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