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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대마도 히타카츠를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 하는데, 일단 부산역 앞에 호텔에서 1박을 하고 가는 거라 부산역 앞에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가야한다.

부산역에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가는 방법 알려드림 ㄱㄱ.


부산역을 정면으로 두고 가는 방법이다.
부산역 앞에 있는 신호등 건너십쇼.
요기 신호등 좀 길어서 천천히 가도 충분하다.
괜히 뛰었다가 주머니에 넣어 둔 멀미약 땅에 떨어진다?

그러면 대마도가는 배에서 오늘 아침에 먹은 든든한 국밥이 검은 봉다리에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4D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니까 그냥 걸어가십쇼.


부산역에 들어와서 무족권 9번 출구를 찾으십쇼.
9번 출구를 찾아서 왼쪽 다리 같은 곳으로 가면 된다.

그래도 못찾겠다?
그러면 그 시간에 캐리어 끌고 다니는 사람들 보이는데 저도 데려가 주세요 묵음 처리로 말하면서 따라가면 된다.


이 건물이 보이는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된다.


저기로 가면 된다.
저기 앞에 사람 보이지에?
따라 가믄 됩니다요.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 가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
가는 길에 무빙워크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는데 간혹가다가 고장나서 수동무빙워크로 바뀔 수 있다.
그러면 내 다리가 무빙워크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나온다.
가는 길이 아주 가볍다.
여행가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근데 지금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너무 무겁다.
일본 가서 컵라면만 거의 10개 넘게 사오고 산토리 가쿠빈도 2개나 사와서 어깨 개무거움.
짐 개무거움.
개힘들다.

무튼 이렇게 가면 대마도 배타러는 충분히 갈 수 있겠다.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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