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신메뉴 칠리모짜징거통다리버거와 1900원 치킨

KFC에서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칠리징거통다리버거 종류로 신메뉴가 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모짜렐라 치즈 패티가 들어간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로 주문했는데요 ?

 

 

와 요즘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요요가 오려나.

칠리모짜징거통다리세트에 치킨 3조각 시켰습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제로콜라로 시켰는데, 치킨 한조각만 덜 먹을걸 그랬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랜덤 치킨이라고 했는데 닭가슴살 주는건 에바지.

사진은 닭다리인데 왜 닭가슴살 주냐고.

나도 닭다리 좋아한다고.

왜 다른 사람들은 닭다리 뜯고 있냐고!!

 

 

 

이놈은 왜 차갑냐고.

난 뜨거운 치킨을 원했는데 겁나 차갑다.

요즘 밖에 날도 덥던데 밖에 둬도 이것보단 안차갑겠다.

 

 

 

칠리모짜징거통다리 버거다.

확실히 다른 고보다 햄버거를 잘 쌓았다.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에서 제일 햄버거를 잘 쌓는 곳은 롯데리아고, 그 다음 버거킹, 그다음 맘스터치, 그 다음 맥도날드다.

 

롯데리아가 잘 쌓는 이유 양이 개작은데 쌓기라도 잘해야지.

 

 

짜잔 치킨나왔습니다.

과연 이건 퍽퍽살일까요 아닐까요?

 

 

뭔가 기분이 퍽퍽합니다.

퍽퍽살인 것처럼 보이는데 내 마음도 퍽퍽해 집니다.

 

 

이거 치킨 골라서 준사람 퍽퍽 때리고 싶습니다.

나도 닭다리 좋아합니다.

섭섭하지는 않고 퍽퍽합니다.

그리고 저녁 6시인데 왜 치킨들이 다 차갑지?

 

 

치킨 따뜻하게 주십쇼.

제발.

뜨끈한 국밥처럼 입에 넣었을 때 데었으면 좋겠다.

 

 

 

칠리모짜징거통다리버거다.

징거버거에 칠리소스와 모짜렐라 패티만 들어간 버전이다.

 

 

매콤한 칠리소스의 맛과 치즈향이 잘 나는 모짜렐라 패티가 들어 있다.

소스와 치즈 향이 강하다보니, 통다리 패티의 향이 좀 작고, 씹는 식감도 뭔가 고기 씹는 것보다는 빵이 메인 재료로 먹고 있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칠리모짜징거통다리버거의 빵은 뭔가 꿀호떡에 들어가는 빵과 같이 좀 비슷하다.

 

역시 KFC는 치킨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