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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샤로수길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대학교 다닐 때 같이 살았던 룸메와 같이 SSAFY 교육 받을 때 기자단을 했던 친구. 근데, 룸메랑 기자단을 했던 친구랑 아는 사이인. 그래서 거의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만났는데요?

 

샤로수길에서 타코집 갔다가 휘낭시에가 맛있다고 해서 갔다.

 

 

제일공간 위치인데, 다음 리뷰만 봐도 확실히 리뷰가 높다.

 

 

제일공간 입구는 골목으로 들어가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들어갔는데, 확실히 휘낭시에가 몇 개 없었다.

소금초코휘낭시에 1개와 오리지널만 있었으니 말이다.

확실히 휘낭시에가 유명하나 보다.

내 아메 안주 사라졌다.

 

 

까눌레는 그냥 그렇나 보다.

아직 재고가 저리 많이 남은거 보면 말이다.

휘낭시에를 다 털었어야 했는데 클래식 휘낭시에만 남았다.

 

 

 

제일 공간 메뉴 리스트다.

확실히 다른곳이랑 메뉴 차별성이 좀 있다.

곳간크림라떼와 제주숲홍차, 삼다연제주영귤, 말차크림한라봉라뗴, 호지차라떼까지 있으니 말이다.

나는 제주세작녹차 시켰다.

저녁이라 달달한 것은 그렇게 끌리지 않고 깔끔한 걸 원했다.

나는 항상 다이어터니까!

죄송합니다.

 

 

브라운톤의 인테리어가 약간 차분함을 준다.

거기에 저 안에는 테이블 2개 정도가 있어서 약간의 프라이빗한 공간이기도 하다.

 

 

메뉴가 나왔다.

갈색은 삼다연제주영귤이고, 한라봉에이드, 제주세작녹차다.

색감은 진짜 이쁜데 맛도 이뻤으면 좋겠다.

이쁜 쓰레기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확실히 흰색 조명이 아니라서 사진 찍기에는 너무 좋다.

갤럭시로 찍었는데도 이런 갬성이면 충분하다.

 

 

클래식 휘낭시에와 소금초코 휘낭시에다.

클래식 휘낭시에가 겉은 약간 바삭하고 은은한 단맛이 최고다.

거기에 부드러운 식감이 이게 바로 아메 안주다.

아메리카노에 휘낭시에 먹으면 거의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소금초코 휘낭시에는 조금 아쉬웠다.

단맛은 좋기는 한데, 위의 사진을 보면 소금이 골고루 뿌려져 있지 않아 저 소금이 왕창 있는 부분 먹는 사람은 마치 점심값 내기 사다리를 탔는데 꽝을 뽑은 그런 맛이다.

 

소금 당첨 복불복 게임 내가 걸렸다. 그런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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