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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떨이와 뼈와 함께 하는 라오스 여행.

우리가 첫 시작부터 이렇게 시작할 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라오스라는 여행에 기대감을 가득 품고 갔다.

 

2023.09.09 - [해외여행/라오스] - 라오스 V 호텔 비엔티안에 다녀 왔다. 이건 꼭 보고 예약해야 한다.

 

라오스 V 호텔 비엔티안에 다녀 왔다. 이건 꼭 보고 예약해야 한다.

나와 또떨이, 뼈와 함께 한국에서 라오스로 여행을 갔다. 그 전부터, 라오스에 대한 환상을 엄청 가지고 있던 뼈가 라오스를 가자고 빨아재낀 덕에 라오스로 갔다. 한국에서 라오스를 가는데 연

joechelin-guide.tistory.com

 

인천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많았는데,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대를 지나니 라이엇 아케이드가 생겼다고 한다. 최대 티어 플레티넘! 만년 실버/골드에 머물러 있는 나!

항상 착취만 들고 게임하는 바로 나!

바로 롤 하러 갔다.

 


확인해 보니 30번 게이트 근처에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지방 촌놈들은 인천공항을 많이 못봤기 때문에 일찍와서 구경하자고 했더니 할게 없어서 이거라도 찾았다.

 

 

라이엇게임즈 보인다.

착취 케이틀린으로 CS 잘 받아 먹었던 내 실력 보여주는 자리가 이 무대다.

난 이 무대의 주인공이다.

 

 

라이엇게임즈 입장권 뽑으란다.

 

 

뽑아서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일하시는 직원 분이 진심 심각한 표정으로 째려 봤다.

 

우리는 게임을 할 때 게임 못한다는 소리 들으면 다른 욕보다 심하게 받아 들인다.

즉, 우리는 무엇에 자신이 있을 때 훈수 들으면 화난다.

 

그 직원 분이 한 마디 했다.

"아 사진 그렇게 찍는거 아닌데!!!!"

 

빠직.

 

 

직원 분이 직접 찍어 주셨다.

사진 찍는 실력에 입에 손을 덮고 감탄합니다.

사실 손에 향기나서 냄새 맡은 거임.

감탄한거 아님.

무튼 아님.

 

 

저 프린터로 5개인가 프린트 하면 물 준다.

물 받으려고 열심히 찍었다.

비행기에서 물 있으면 좋음.

비행기 탈 때 종이컵으로 찔끔찔끔 주는데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있다니 아주 햅삐다.

 

 

뭐 이렇게 생겼다.

근데 CS 먹는 게임은 어디갔냐.

 

 

한 개씩 늘어간다.

내 몸무게처럼 말이다.

와악.

 

 

진짜 티모충은 우리나라가 제일 많다.

 

 

티모충 썰이다.

역시 티모충은 근절시켜야 한다.

 

 

티모충 부실뻔 했다.

내 게임에 탑으로 오지마라.

 

 

CS 31마리 잡으면 스티커, 32마리 잡으면 스티커 + 러기지택, 33마리 잡으면 여권케이스 준다고 한다.

근데 나 러기지택 못받았는데??

 

 

하 착취의 케이틀린 보여주려고 했는데 룬 변경 금지다.

이거 꿀팁은 강타는 필수다.

근데 힐도 필요 없다.

유체화를 드는게 제일 좋은듯.

 

 

물 줬다.

라이엇에서 줘서 그런지 꿀맛이다.

역시 롤은 국민 게임이자 인생 게임인것 같다.

물론 정신병 게임이기도 하다.

진짜 맨날 게임하면 개열받음.

 

 

스티커 받았다.

미니언 먹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근데 러기지택 준다고 했는데 어디갔냐.

 

역시 뼈랑 또떨이 롤 개못한다.

10년동안 롤을 해도 늘지가 않으니, 나이 먹어서 에이징 커브 왔나 보다.

 

결론 : CS도 제대로 못먹는 뼈랑 또떨이. 롤 개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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