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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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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여자친구가 사줬다.

여자친구가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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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사줬다.

여자친구가 사줬다.

여자친구가 사줬다.

조슐랭가이드가 처음으로 가보는 스시 오마카세집 스시산블루.

5만원이라는 가격에 스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이 글은 사진과 함께 보면서 보는 것이 좋으므로 의견은 여기까지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할 곳 드래곤시티나 용산역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깨끗하다.

 

3. 웨이팅
- 오마카세는 따로 예약을 해야 한다.

- 한 타임에 3팀 정도를 받는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999 리빙파크 7층

 

운영시간

평일 11:30 ~ 21:00

주말 12:00 ~ 21:00


사진

 

스시산 블루 오마카세.

가격은 런치 50,000원.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산블루.

오마카세를 즐기러 방문했다.

 

 

스시산블루는 블루리본서베이에서 2022 리본 2개를 받았다.

 

 

스시산블루는 오마카세 뿐만 아니라 카이센동으로 유명하다.

 

 

스시산블루 기본 상차림.

 

 

오마카세를 위한 준비.

 

 

기본적으로 물은 가루 녹차가 나와 좋다.

 

 

앞에는 접시에 초생강이 올려 나온다.

 

오마카세의 첫 시작은 차완무시.

일본식 계란찜을 말한다.

 

계란찜 위에는 앙소스와 맨 밑에는 단호박 퓨레가 들어 있다.

 

 

계란찜은 확실히 부드러우면서도 단호박 퓨레가 들어 있어 단호박의 맛과 향을 은은하게 즐길 수 있다.

 

 

이건 이름을 알려줬는데... 잊어버렸다.

가지를 금방 튀겨서 스미소 소스를 얹은 요리다.

가지의 부드러움이 스미소 소스와 정말 잘 어울린다.

 

 

스시 코스의 첫 번째.

숙성 광어.

 

일단 샤리는 간이 약하기 때문에 확실히 네타를 즐기기에 많이 방해 요소가 되지 않는다.

아쉬운 건, 샤리의 온도가 조금 높다는거.

숙성 광어의 쫄깃함 보다는 부드러움이 더 강조되는 식감이다.

 

 

스시 코스의 두 번째.

참돔.

참돔이 더 탱글함이 살아 있다.

참돔 안에는 실파가 들어 있어 향을 더해준다.

 

 

스시 코스의 세 번째.

방어.

 

방어의 제철 끝무렵인 제철 생선이 올라왔다.

많이 붉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름진 생선이 올라와 좋다.

 

 

스시 코스의 네 번째.

성대.

성대라는 물고기는 처음 들어보는 생선이다.

성대는 약간 네타가 짜서 아쉽다.

그럼에도 새로운 맛을 봤기에 만족한다.

 

 

스시 코스의 다섯 번째.

삼치.

 

삼치는 사과나무로 훈연한 삼치다.

그렇기에, 훈연한 향이 있고, 부드러운 식감이 강조되는 초밥이다.

삼치초밥의 하이라이트는 네타의 껍질.

껍질 부분을 계속 씹으면 흰살 부분과는 다른 고소하면서도 새로운 향을 느낄 수 있다.

 

 

스시 코스의 여섯 번째.

대왕오징어.

 

대왕오징어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이 살아 있다.

대왕오징어의 내부에는 유자 갈은 것이 들어 있고, 그 위에는 레몬즙을 뿌려 나온다.

오징어의 부드러움과 쫄깃함, 그리고 상큼함이 있는 초밥이었다.

 

 

스시 코스의 일곱 번째.

단새우.

 

단새우는 겉에 앙소스가 발라져 있는 것 같다.

사진에서도 그렇듯이 겉이 정말 윤택이 난다.

마치, 맨 처음에 먹었던 차완무시의 앙소스를 발라 광택을 유지하는듯하다.

단새우는 정말 단 맛이 나면서도 식감이 너무 좋다.

초밥을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먹었던 단새우와는 다르다.

 

 

스시 코스의 여덟 번째.

절인 참치.

 

참치를 간장 양념에 절여서 만든 초밥.

참치의 향과 간이 정말 잘 되어 있어 좋다.

부드러움과 양념이 정말 좋다.

 

 

스시 코스의 아홉 번째.

전갱이.

 

전갱이는 확실히 식감이 좋다.

탱글함이 살아 있고, 전갱이 위에 올라간 생강은 전갱이와의 맛과 향이 잘 어울린다.

 

 

스시 코스의 열 번째.

참치 뱃살.

오도로인지 쥬도로인지 들었는데, 헤깔린다.

 

일단, 참치를 타다끼를 하여 불향을 진짜 가득 머금은 초밥이다.

타다끼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불향이 입 안에 확 들어온다.

거기에 기름져서 사르르 녹는 초밥까지.

 

 

스시 코스의 열한 번째.

아나고.

아나고와 아나고 뼈로 만든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린다.

마지막까지 강렬한 임펙트를 주는 초밥.

 

여기까지가 스시 코스의 끝이다.

스시 코스 중간에 다른 메뉴들도 나온다.

 

 

미소 장국.

 

 

야채 고로케.

야채 고로케는 금방 튀겨져 나오고, 밑에는 타르타르 소스다.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된다.

 

 

스시 다음으로, 김 위에 관자와 성게알로 만든 소스를 끼얹어 나온다.

관자의 부드러움과 바삭한 김, 치즈와 성게알로 만든 소스가 정말 좋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

 

 

그 다음으로 나온 미니 카이센동.

원래는 카이센동은 추가 주문하려고 했는데, 셰프님이 따로 카이센동이 나온다고 하여 만류했다.

 

사실 카이센동도 처음이다.

위의 생선들과 밥을 좀 섞어 김에 싸서 먹으면 된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와... 카이센동 맛있네..

카이센동만 먹으러 여기 다시 오고 싶다.

 

 

눈 앞에서 직접 후토마끼를 마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곳보다 두꺼운 후토마끼.

후토마끼 안에는 채소와 새우튀김, 참치도 들어간다.

 

 

후토마끼의 꽁다리를 먹는다고 했다.

역시 후토마끼는 한 입에 먹어야 예의.

 

 

후토마끼는 확실히 다른 곳보다 메뉴가 다양하게 들어 있고, 야채들이 들어 있어 아삭함과 바삭함이 좋다.

 

 

중간에 면요리도 나오는데, 표고버섯을 베이스로 한 면요리다.

표고버섯은 은은한 단맛과 짠맛이 잘 어울려 있고, 국물은 표고 베이스로 감칠맛이 최고다.

 

 

디저트의 교꾸.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계란으로 만든 카스테라다.

확실히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단맛이 좋다.

교꾸의 끝 부분은 쫄깃함이 살아 있어 즐기기에 좋다.

 

 

교꾸의 끝 부분을 먹었는데, 쫄깃하다.

 

 

마지막인 일본 깻잎으로 불리는 시소로 만든 샤베트.

우리나라 깻잎과는 다르게 시소는 박하와 민트의 향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의 입 맛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는 샤베트였다.

 

 

마지막 식사까지 좋았다.

셰프님의 각 메뉴에 대한 설명과 왼손 잡이의 배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심한 동작, 마지막까지의 응대까지 너무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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