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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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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외식을 하는데 있어서 선택을 거의 안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연어.

 

연어를 이용하는 사케동, 연어장, 연어샐러드, 연어회!

이걸 비싸게 먹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연어를 먹고 싶을 때마다 두팜 연어에서 연어를 사서 먹는다.

때는 바야흐로 여름에 연어가 너무 먹고 싶어 친구들과 놀러갈 때, 연어를 3kg를 사서 갔다.

 

연어로 연어회, 연어장, 연어구이, 연어샐러드를 만들었는데 6명이서 5만 5천원으로 연어를 배터지게 먹어도 남았다.

남은 연어가 아까워 가위바위보, 룰렛돌리기로 남은 연어를 먹다가 친구 1명이 연어를 손절했다.

2016년인가? 그 쯤에 연어를 먹고 지금까지 연어를 안 먹을 정도로 연어를 질리도록 먹었다.

 

이번 11월 날도 춥고 두팜 연어를 또 주문했다.

이번에는 곤부지메가 되어 있는 연어를 주문했는데, 역시 연어는 곤부지메지.

곤부지메를 하지 않은 연어는 부드러운 식감이지만, 곤부지레를 한 연어는 탱글함과 쫄깃함이 살아 있는 연어가 된다.

근데, 연어는 탱글함이 최고지.

 

뜨거운 밥 위에 밥이랑 뿌리고 연어장 올리고 그 위에 노른자와 깨를 뿌리면 그게 바로 연어장 덮밥이지.

 

연어는 인터넷으로 사서 먹으면 질리도록 먹을 수 있다.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끼리 사서 먹는게 더 좋지 않을까?!


사진

 

두팜에서 주문한 연어.

두팜에서 주말특가로 곤부지메 연얼 1kg을 27,010원에 구매를 하고, 연어장을 6,790원에 구매했다.

진짜 연어는 인터넷에서 사는게 제일 싸다.

이마트에서도 500g에 2만원인가? 했던것 같다.

 

연어를 주문하면 해동지와 간장, 와사비를 준다.

 

 

곤부지메는 이게 곤부지메지!

다시마랑 연어를 분리하고, 짠기가 남아있는 연어를 물로 씻어줬다.

 

 

이제 만들 것은 연어장!

연어장 어려울게 없다.

매일 새벽 퇴근이라 이마트 갈 시간이 없어서 연어장만 있다!

 

 

이건 배송오자마자 연어가 얼마나 탱글한지 먹어보려고 썰었는데

연어회는 오자마자 먹어야 한다.

연어 손질하고 냉장고에 넣은 다음에 먹는 것보다는 진짜 오자마자 먹어야 한다.

탱글함이 사라진다..

 

 

연어장으로 혼내줘야지.

 

 

진짜 배터지게 연어장을 먹을 준비했다.

여자친구도 연어를 손절할 정도로 먹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연어장덮밥.

그릇이 너무 작아서 그냥 노른자를 터뜨렸다.

그 위에 밥이랑...

원래는 밥 위에 뿌려야 하는데!!

연어장도 미쳤다.

12시간 정도 담궈놨는데, 간이 전체적으로 베어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어!

연어잖아 ^^

 

 

연어회와 연어장은 추가적으로 셀프!

 

 

진짜 연어는 인터넷에서 사서 먹는게 질리도록 먹을 수 있다.

물론, 손질하기도 귀찮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인터넷에서 사서 먹는 것이 최고다.

 

2021년 연어 조지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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