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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왔는데요?

신메뉴 이름은 피치 딸기 피지오,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를 먹었는데요?

 

같이 프로젝트하는 팀원들끼리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사기로 했는데, 사수 분이 그냥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신메뉴 골랐습니다.

 

 

피치 딸기 피지오의 가격은 톨/그란데/벤티 기준 5700원/6200원/6700원.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의 가격은 6300원/6800원/7300원.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가격은 6100원/6600원/7100원이다.

신메뉴 가격이 뭔가 고정되어 나오는 것 같다.

근데, 그래도 좀 비싸.

그래도 개인 카페보다는 쌈.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아보카도를 넣고 오트를 넣어 고소하다고 한다.

오직 아이스로만 즐길 수 있다.

얼죽아인 나에겐 아주 큰 행복이다.

 

 

피스타치오 영양 정보다.

미쳤다.

톨 사이즈로 시켰는데 당류만 36g이다.

라면에 김밥에 만두에 비빔만두까지 점심으로 먹었던 나에겐 당류 폭발 대잔치였는데, 36g 스타벅스 음료까지 때려 부어버렸다.

이제 내 배는 당이 들어 있어서 배가 동산이 된당.

배불뚝이가 된당.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다.

내 손 그만 봐라.

돼공 아니다.

 

 

아보카도를 넣어서 그런지 약간 연두연두 빛 나고, 바닥에 초콜릿 깔려 있다.

 

 

스타벅스 종이 빨대만 아니었다면 빨대 잘근잘근 씹으면서 있는 힘껏 쪽 빨았을텐데 종이 빨대 성능 진짜 개빡친다.

이거 여름에 금방 종이 찌그러진다.

도대체 이걸 왜 쓰는건지 모르겠다.

 

 

홀리 쉣.

눈부셔요.

바닥에 초콜릿 깔려 있다.

 

 

안섞어서 먹으면 레몬에이드 시켰는데 안섞고 레몬청만 오지게 먹는 맛이다.

초콜릿만 쓰윽 나오면서 단맛에 머리 잡는다.

섞어 먹으면 아보카도의 향과 피스타치오 고소한 맛, 그리고 초콜릿 단맛이 올라 온다.

이거 벤티로 먹고 싶다.

약간 내 취향이다.

아보카도와 피스타치오 향이 나니까 중독적이다.

진짜 좋은말 할 때 빨대 바꿔라.

이거 빨대로 먹다가 빨대 다 젖어서 그냥 뚜껑 따고 마셨다.

 

 

조양이나 보고 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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