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햅삔이와 장어를 먹고, 해수욕장을 가고, 그 다음에는 고창 상하농원에 갔다.


햅삔이 베스트 드라이버임.
타보셈.
한 번 타보면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생각함.
🥕


상하농원 입구다.
저 앞에서 표를 사면 된다.


체험 교실도 있다.
이거 하고 싶었는데 늦게 가서 체험교실 다 마감때림.


딸기 종자 말려질뻔 했다.


상하농장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큰 들판이 보인다.


카페도 있다.
여기 카페보다 카페 상하를 가는게 더 좋을듯하다.


길 가다가 참기름 공방이 있어 들어가서 들기름 시음을 했는데 역시 할머니가 직접 짠 들기름이 더 맛있다.
저온압착을 했다는데 덜 진하다고 해야 하나?


가격 개비싸네.
가래떡구이 5000원 선넘는다.


옛낙 우물에서 물 길어오는 작두 펌프다.
펌프로 물을 끌어올리기 전에 물을 부어야 한다.
그걸 마중물이라 한다.
내 옷에서 나오는 물은 구정물이다.


어느 정도 카페를 지나면 이제 동물들 나온다.
일단 냄새 불합격이다.
냄새 너무 많이 난다.


새 있다.


돈까 아니 돼지도 있다.
새끼돼지 귀엽다.


염소도 있다.


뭘 꼬라보냐고 겁나 성내서 운다.


먹방 블로그에 왜 동물들 올리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꼬치 먹은 사람이 접니다.


곡성에서나 볼듯한 얘다.


농장 안에 냄새는 역시는 역시나다.
냄새 심하다.
우리 조양이는 꼬순내만 나던데.


이게 뭐지? 하고 올라갔는데 이거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 몸무게 커밍아웃했다.
찌발.


다덤벼.


지히산 흑돼지 버크셔K 흑돼지 정식을 판다.
아까 농장에 있던 돼지가....
여기로 오나 보다..
주륵.
츄릅.


나가는 길에 특산품 코너 들렸다.


일단 가격이 다 사악하다.
아무리 특산품이라고는 하지만 말이지.


군고구마 양갱 개비싸다.
이 정도면 만원이 적절해 보인다.


한 번쯤은 와도 좋을 곳이다.
한 번.
1번.
One time.
you right?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