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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성당가서 여자친구 교회에 가져갈 빵 배달 해줬더니 케이크 사준다고 해서 갔다.


에아 케이크 커피 매장 앞.
익산도 눈 겁나 많이 왔다.


누가 눈오리 메이커 장난감 버리고 감.


어제까지 가오픈 기간이었다.
10퍼센트 할인이 있어서 음료 할인 받음.


아메리카노는 원두가 2개인데, 산미있는거 없는거.
근데 둘 다 산미가 있다.
스벅 아메가 산미가 없는거쥬?
스벅 아메보다 산미 있음.


영롱하다.
딸기케이크만 보면 두근거린다.
촉촉한 빵과 딸기 과즙만 생각하면 미친다.
미친놈이다.


매장은 깔끔하다.
원래 다른 곳에 있다가 이전을 했다고 한다.
깔끔하쥬?


아 나도 카페 차리고 싶다.


나왔다.
내 땀과 노동의 선물.
자몽워뤤지에이드와 뜨아와 딸기퀘이크.


색깔 미쳤쥬?
사진보고 침 안흘리면 돼지 아님.


자몽워뤤지에이드다.
색은 이쁜데, 맛은..
너무 심심하다.
과즙의 단맛이 더 강조되는 맛이다
근데 조금 더 달아도 좋지 않을까?!


뜨바라..
개뜨겁다.
역시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다.
얼죽아.
난 눈와도 얼죽아다.


영롱한 딸기케이크쉨.
조명까지 미쳐버렸다.


첫 입은 여자친구.


케이크 박살났다.
누가 딸기만 빼 먹으래.

빵은 그렇게 촉촉하지 않다.
딸기는 단맛보단 신맛이 더 강하다.

딸기케이크는 빵부터 촉촉해야 맛있던데.


눈오눈 익산.
딸기케이크는 쬐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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