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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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인간은 언제나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난 그 선택의 갈림길에서 절벽으로 떨어졌다.
젠장.
나는 네이버 블로그는 안믿어도 구글 리뷰는 믿었어야 했다.
1. 내 개그마냥 시덥지 않고 간도 애매하고 땡기는 맛이 없는 감자탕.
2. 퍽퍽한 고기에 간도 베어 있지 않아 인싸 사이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내 모습같은 맛이다. 맛이 따로 논다는 말이다.
여기는 구글리뷰를 꼭 보고 선택하는게 좋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매장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된다.
- 근데 굳이 여기를?
2. 화장실
- 화장실은 있는지 확인 못했다.
3. 웨이팅
- 사악한 가격에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인포메이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29-4
운영시간
24시간 영업.
사진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다.
앞에 저 기둥이 세워진 이유가..?!?!
혹시..?!
감자탕 소에 라면사리 시켰다.
이제는 라면사리가 2,000원이구나..
감자탕 몸값과 라면사리 몸값은 비싸졌는데 왜 내 몸값은 안비싸지냐.
수저받침용 위생 세팅지라고 적혀 있는데
없습니다.
있었는데?
아니오 그냥 없었습니다.
서울감자탕이 맛있는 이유.
첫 줄부터 잘못 됐다.
주관적인 입장에서 깍두기 김치 둘 다 별로 맛없다.
서울깍두기에서 설렁탕이랑 먹는 것보다도 별로다.
김치가 이맛도 아니고 저맛도 아니게 익은 경우를 김치가 미쳤다라고 하는데
여기가 딱 그렇다.
기본으로 수제비와 당면을 준다.
이건 당연한거지!
감자탕에 콩나물이 들어 있다.
국물은 진짜 물음표가 나오는 맛이다.
국물을 떠 먹었는데 여자친구와 둘 다 응?
서로 쳐다보고 있음.
이거 맞아?
감자탕 고기를 찍어 먹는 간장 양념.
걍 맛없다.
간장에 와사비를 넣고 거기에 다른 것도 넣었는데, 솔직히 맛은 간장에 와사비 넣은 것.
그냥 짜기만 하다.
전주에서 유명한 엄가네에서 양념 간장을 맛보면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저 부위가 정말 야들야들하면서 부드러운 곳인데 퍽퍽하다.
고기를 국물에 적셔도 메말라 있고 퍽퍽하다.
엄마.. 라면 넣어도 맛없어..ㅠ
볶아도 맛없네.
진짜.
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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