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9번째 접시] 여수 윤식당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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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다양한 해물과 돌문어, 묵은지가 잘 어울리는 집. 식사의 마무리가 좋아야 기분 좋은 식사라고 생각하는데 돌문어 삼합 양념을 기반으로 한 볶음밥이 진짜 맛있는 집. 다양한 반찬이 있지만, 반찬보다는 메인메뉴가 맛있었고, 블랙타이거 새우가 들어가 있어 통통한 새우 식감을 볼 수 있는 집. 여수에 다시 놀러간다면 방문하고 싶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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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은 호스텔과 같이 사용하는것 같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깔끔하고, 남녀 분리가 되어 있다.

 

3. 포토존

- 유람선이 지나가는 전망 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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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진두해안길 76 용비치관광호스텔 2층

운영시간

평일 16:00 ~ 23:00

주말 15:00 ~ 23: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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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망 좋은 맛집이라고 소개되고 있는 윤식당.

돌문어삼합으로 알려진 곳이다.

 

 

윤식당의 Menu List.

우리는 낭만 돌문어 삼합 대 사이즈를 주문했다.

 

 

윤식당의 기본 상차림.

다양한 반찬이 나오는데, 통오징어 숙회가 나온다.

간장으로 조린 코다리는 입맛을 돋구기엔 좋다.

 

 

돌문어 삼합에 넣을 미나리가 따로 나온다.

 

 

윤식당의 낭만 돌문어 삼합.

돌문어, 블랙타이거 새우, 단호박, 삼겹살, 숙주, 미나리, 묵은지, 관자,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다.

국물 베이스는 묵은지 국물 베이스다.

 

묵은지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은데, 돌문어 삼합에 들어가는 묵은지는 다른 재료들과 정말 잘 어울렸다.

묵은지와 해산물, 삼겹살을 같이 싸서 먹으면 술안주로 완전 좋다.

각종 해산물들은 신선했고, 재료들과 서로 맛을 침범하지 않아 맛있었다.

 

 

식사는 마무리가 좋아야 맛있는 식사가 되는 것이다.

돌문어 삼합을 먹고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을 해먹어야 한다.

볶음밥의 가격은 3,000원인데, 조금은 비싼 감이 있지만 정말 맛있었다.

볶음밥의 밥에서도 고기와 약간의 해산물이 들어갔고,

볶음밥의 맛은 과하지 않고 적절하게 밸런스가 맞아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었다.

 

다시 여수로 간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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