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판교
판교 데조로의 집 빵 먹었다. 맛있어서 3트라이 했다.
점심에 풀때기만 처먹던 나 돼지 새기는 밀가루가 너무 먹고 싶어 빵집을 찾았다. 거기에 런던 베이글 3번 실패, 코끼리 베이글 1번 실패로 베이글이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회사에서 걸어서 20분거리 데조로의 집. 빵 다 뒤졌다. 데조로의 집 앞이다. 크리스마스에 슈톨렌 판다고 한다. 이거 먹으러 왔다. 바질 크런치 베이글. 겉으로만 봐도 겉에 겁나 바삭해 보이쥬? 내 마음도 바삭바삭 부셔주십쇼. 데조로의 집 판매랭킹 1위. 바질 크런치 베이글이 데조로의 집을 만들었다. 바삭한 베이글 빵에 양파, 머스터드 치즈크림, 바질페스토 듬뿍! 크림 듬뿍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미쳐붜려. 자자 호구들 줄 서세요. 슈톨렌 한박스에 4만원에 팝니다! 독일 현지인이 알려줬다. 직구로 사는게 더 싸다고 한다..
2022. 12. 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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