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촌
서촌 잘빠진메밀 먹었다. 메밀은 있었지만 맛이 빠진것 같다.
서촌에 전시회를 보러 왔는데 엄청난 웨이팅으로 전시회는 포기하고 밥 먹으러 왔다. 회사 사수 분이 서촌에 삼계탕이 맛있다고 해서 삼계탕을 먹으려고 했으나 여자친구가 삼계탕 안끌린다고 해서 메밀 요리 먹으러 왔다. 조슐랭 메밀에 대한 가방끈은 조금 있다. 메밀 먹으러 간다. 매장 내부에서 기다릴 때 전자레인지가 너무 열심히 일하는 소리가 들린다. 뭘 그렇게 돌리는지 궁금하다. 전자레인지 쓰면 고든램지 슨생님이 극대노하시는데. 잘빠진 메밀집 앞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4시 반인데도 4시 20분 경에 웨이팅 앞에 10팀 있었다.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게으른 나 자신 추운 날에 몸이 개고생 중이다. 이용 시간이다. 우리는 이미 메뉴를 정했다. 잘빠진 한상? 들기름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에 모둠전을 시킨다. 거기에 ..
2023. 2. 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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