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
익산 육값어치 육회 파스타 주먹밥
먹었다. 파스타 소스에 주먹밥 비벼 먹는게 육값어치의 주력 메뉴다.
크리스마스 이브. 익산엔 눈이 너무 내려서 차타고 다니기 너무 불가. 파스타 집 가다가 병원갈듯. ㅇㅇ. 육값어치에서 포장했다. 어우.. 강하다. 서비스가 너무 강하다. 주먹밥 ㄱㅅㄱㅅ. 육값어치의 육회다. 아주 양념 사이에서 춤을 추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춤을 안추고 있다고? 출 때까지 육회 먹여준다. 노른자 색깔 미쳤다. 황홀 그 자체. 육값어치 오늘의 파스타. 꾸덕한 크림과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다. 거기에 여기도 노른자가 있네? 센스 미쳐버린다. 근데, 여기 파스타는 포장말고 가게 가서 먹어야 함. 포장했더니 양이 2배가 됐다. 개이득인가..? 서비스 안주는줄 알고 주먹밥 시켰는데 주먹밥이 3개가 됐다. 탄수화물 파티다. 돼지파티다. 난 돼지다. 미쳤죠? 돼지파티죠? 여자친구 혼절했죠? 더 꾸덕..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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