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3년
고창 상하농원에 갔다. 한 번쯤은 가도 좋다. 한 번. 1번. One.
햅삔이와 장어를 먹고, 해수욕장을 가고, 그 다음에는 고창 상하농원에 갔다. 햅삔이 베스트 드라이버임. 타보셈. 한 번 타보면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생각함. 🥕 상하농원 입구다. 저 앞에서 표를 사면 된다. 체험 교실도 있다. 이거 하고 싶었는데 늦게 가서 체험교실 다 마감때림. 딸기 종자 말려질뻔 했다. 상하농장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큰 들판이 보인다. 카페도 있다. 여기 카페보다 카페 상하를 가는게 더 좋을듯하다. 길 가다가 참기름 공방이 있어 들어가서 들기름 시음을 했는데 역시 할머니가 직접 짠 들기름이 더 맛있다. 저온압착을 했다는데 덜 진하다고 해야 하나? 가격 개비싸네. 가래떡구이 5000원 선넘는다. 옛낙 우물에서 물 길어오는 작두 펌프다. 펌프로 물을 끌어올리기 전에 물을 부어야 한다. 그걸..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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