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자
정자 소금과빛베이커리에서 흑임자버터 소보로 먹었다. 이건 소보로 맛의 근본이 되는 맛이다.
건강검진을 마치고 집을 가고 있었는데요? 밥을 먹었음에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빵집을 갔죠. 흑임자버터 소보로 가져옴. 소금과빛 베이커리에서 흑임자 버터 소보로 샀다. 보기만 해도 입에서 침이 줄줄 샌다. 아주 꼬소함이 미쳐버릴 것 같은 비쥬얼이다. 이런거 보기도 전에 바로 뜯고 싶었다. 보기만 해도 영롱하다. 흑임자 소보로 쿠키만 뜯어서 먹고 싶다. 소보로 빵에서 쿠키만 뜯어 먹는 사람들. 취향 존중한다. 단 3초만. 3초만 지나봐라. 입에 우겨 넣어야 한다. 안에 버터 들었다. 안에 버터가 들었으면 뭐다? 빠꾸없이 계속 들어간다. 무한으로 입에 들어간다. 그만 먹으라 해도 손에 브레이크가 고장났다. 진짜 오늘은 내 생일인가 보다. 내 입도 내 배도 다 생일인듯 ㅇㅇ 안에 흑임자 크림이 들어 있어서 ..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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