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3년
스테이크에 불닭볶음면 조졌다. 가니쉬는 대파, 통마늘, 새송이버섯으로 만들어봐쉇.
님들 하이요. 토요일날 비 겁나 왔는데 출근하는 분들은 잘 살아남으셨나요? 네? 토요일날 출근하는 흑우들도 있냐구요? 음무어. 무튼, 출근해서 기분 전환 겸 이마트에서 스테이크 재료 샀습니다. 거의 6만원 나옴 ㅠ. 윗등심살 샀는데요? 이거 사지 마셈. 스테이크 용으로 아주 딱 안좋습니다. 새송이버섯도 삼요. 이거 그냥 기름에 튀기듯이 굽고 허브솔트 뿌려서 밥 위에 먹으면 밥도둑임. 대파도 샀는데 대파 그냥 구워 먹으면 미침. 그래서 삼. 야채 오랜만에 먹는다. 한국인의 자존심. 마늘 개비쌈. 원래 가격 안이랬는데 겁나 비싸다. 큰 맘 먹고 기름 바꿈. 원래 집에서 남는거 썼는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안쓴지 오래 되어 하나 샀다. 해봤자 만원이긴 한데, 확실히 다르긴 하다. 올리브유로 치킨 튀기면 쌉손..
2023. 5. 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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