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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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송치마을은 3가지가 맛있다. 오이의 아삭함과 양념의 단짠단짠이 잘 어울리는 오이 소박이와 바지락과 미역을 베이스로 만든 국물에 쫄깃함이 살아 있는 항아리 수제비, 베개같이 생긴 튀김의 바삭함과 통통한 고기가 잘 어울리는 돈까스. 이 집에는 2가지의 메뉴만 있는데, 3대천왕에 나올 정도다. 다만, 이 가게에 가는 길이 너무 불편한게 단점이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이 따로 있다.
- 교통편이 어렵다.
- 자차없이 가기 불가.
2. 화장실
- 화장실은 그냥 그렇다.
- 남여구분 되어 있음.
3. 웨이팅
- 웨이팅이 있다.
인포메이션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계월리 82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사진
송치마을 매장 입구.
송치마을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돈까스 맛집이다.
여수에서 놀고, 순천으로 넘어갈 때 들린 곳.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도 웨이팅이 진짜 많았다.
저기 보이는 포스트잇에 번호가 적혀 있는데, 저 포스트잇을 바로 가져가면 된다.(한장)
송치마을의 Menu List.
송치마을은 돈까스를 시그니처 메뉴로, 항아리 수제비만 판매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돈까스 2인분과 항아리 수제비 2인분을 주문했다.
송치마을의 기본 상차림으로, 배추김치와 오이소박이가 나온다.
근데 오이소박이가 진짜 맛있다.
이게 바로 단짠단짠이 아닐까 싶다.
오이의 아삭함과 단짠 밸런스가 잘 어울러진 오이소박이는 그냥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좋다.
다른 테이블에서도 오이소박이 만큼은 산처럼 쌓아주는데, 거의 다 비울 정도로 맛있다.
돈까스와 수제비와 함께 먹으면 미친다.
할머니 더 주세요 하고 싶다.
송치마을의 항아리 수제비.
항아리 수제비라고 해서, 진한 수제비가 나올 줄 알았는데 해산물(바지락과 미역)을 베이스로 한 수제비가 나온다.
수제비 안에는 바지락이 듬뿍 들어가고, 국물의 시원함이 미쳤다.
전날에 술을 마셨으면 해장되는 국물이다.
그리고, 수제비는 일반 밀가루로만 하는게 아닌것 같다.
밀가루 수제비의 툭툭 끊기는게 아닌 쫄깃함이 진짜 최고다.
송치마을의 돈까스.
비쥬얼부터 베개같이 생겼다.
돈까스의 튀김도 정갈하게 되어 있고, 밥과 파인애플, 피클이 같이 나온다.
돈까스 위에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는 경양식 돈까스인데,
튀김의 바삭함과 돈까스 고기의 탱글탱글함이 미쳤다.
소스와도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다.
다른 돈까스 집과는 진짜 비교를 할 수가 없다.
송치마을은 다시 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교통편이 불편한게 단점이다.
나중에 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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