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공지사항 보러가기


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는 일본 철판요리집 우와.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총 2가지를 주력 메뉴로 하고 있으며, 이 외에 샐러드와 꽃갈비살이 사이드 메뉴로 있다. 맨 처음에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는 입맛을 돋구기에는 너무 짰다. 중간에 야끼소바를 먹고 난 후에 먹어도 야끼소바보다 너무 짜서 아쉬웠다.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는 1인분씩이다. 우리는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하고, 새우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와 클래식 소스를 베이스로 하고 돼지고기를 넣은 야끼소바 2개, 아보카도&바질과 돼지고기를 곁들인 야끼소바, 꽃갈비살 200g, 크랜베리&레몬, 진저&레몬 하이볼을 주문했다.

 

전체적인 결론은 오코노미야끼보다는 야끼소바가 맛있다. 오코노미야끼는 오사카풍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오코노미야끼에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마가 들어가서 젓가락으로 먹기에는 다소 불편한 감이 있다. 오코노미야끼 위에 토마토 소스를 뿌려주는데, 오코노미야끼에서는 토마토와 치즈맛이 너무 강하게 나서 아쉬웠다.

 

야끼소바는 확실히 쯔유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그런지 맛있다. 면에 달달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는 쯔유소스가 잘 베어 있었고, 가로수길 우와의 인기는 야끼소바가 만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야끼소바가 맛있어서 처음에 주문했던 1인분을 먹다가 아보카도&바질과 돼지고기를 곁들인 야끼소바와 클래식 소바를 또 주문했다. 아보카도&바질 야끼소바는 확실히 바질향이 잘 어울렸고, 조금 더 담백한 맛이 있어 좋았다.

 

가로수길을 다시 가게 된다면 야끼소바를 먹으러 가고 싶은 곳!잘 먹었습니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이 없다.

 

2. 화장실

- 남녀 분리가 되어 있다.

- 나름 꽤 쾌적하고, 탈취제 등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3. 웨이팅

- 주말 저녁 6시 경에 웨이팅을 시작했는데, 약 2시간 30분 웨이팅을 했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08-8 1층

 

운영시간

매일 12:00 ~ 22:00

 

BT

14:30 ~ 17:00


사진

가로수길 우와 썸네일

 

가로수길 우와 썸네일의 메뉴는 아보카도&바질과 돼지고기를 곁들인 야끼소바.

 

우와 매장 입구

 

우와에는 6시 경에 도착을 했는데, 약 2시간 30분동안 웨이팅을 했다.

진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웨이팅을 하면서 가로수길의 편집샵과 향수방을 돌아다니고, 스콘 카페에 가서 배고픈 배를 달랬다.

스콘 존맛..

 

 

주방이 보이는 자리로 왔다.

처음에는 우와를 검색했을 때, 대형 철판이 보이는데 일본에서 눈 앞에서 철판 요리를 해주는 줄 알았는데, 조그마한 철판으로 다시 옮겨주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입맛을 돋구기 위한 양배추 샐러드.

입맛을 돋구기에는 너무 짜다..

고소하면서도 짠 드레싱이 ... 와오..

 

우와의 Menu List

 

우리는 토마토 소스와 새우를 곁들인 오코노미야끼와

클래식 돼지고기 야끼소바 2인분,

아보카도&바질과 돼지고기를 곁들인 야끼소바 1인분,

철판 꽃갈비살 200g,

진저&레몬 하이볼,

라즈베리&레몬 하이볼을 주문했다.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오코노미야끼와 타바스코 소스와 잘 어울린다고 하여 기본적으로 시치미와 함께 있다.

 

 

주문을 하자마자 조리에 들어 갔다.

얼른 나와라!

 

 

제일 먼저 하이볼이 준비되어 나왔다.

왼쪽은 진저&레몬 하이볼, 오른쪽은 라즈베리&레몬 하이볼이다.

하이볼 밑에는 술이 안섞여 있어 레몬즙을 짜서 섞어먹으면 된다.

 

 

레몬 짤 때 친구 눈으로 레몬즙 넣어버리기^^.

 

 

이렇게 오코노미야끼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주고 그 위에 소스를 뿌려준다.

 

 

뜨거운 철판 위에 소스를 뿌리니 소리가 맛있다!!

소스가 타는 듯한 냄새는 군침이 돈다.

 

 

오코노미야끼는 밀가루를 넣지 않고 마를 넣어 젓가락으로 먹기에는 불편한 감이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저 뒤집개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

 

 

음... 오코노미야끼는 일본에서 먹었던 맛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일본에서는 오꼬노미야끼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지 않고 밀가루를 넣어 좀더 포만감이 있는 맛이었는데,

여기서는 밀가루를 넣지 않고 마를 넣어서 그런지 양배추가 너무 확 익어 버렸고,

처음에는 토마토 소스 맛이 나다가 그 다음에는 치즈 맛만 났다.

그 안의 양배추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다 :D

 

 

오꼬노미야끼 다음으로 나온 클래식 소스와 돼지고기를 곁들인 야끼소바.

쯔유소스를 베이스로 한 야끼소바는 확실히 면에 소스가 잘 베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돼지고기와 계란과 같이 먹으면 꿀맛..

이게 너무 맛있어서 야끼소바 2인분을 추가 주문했다.

 

 

야끼소바 사진 잘 찍고 싶다..

썸네일 사진을 못건졌다.

 

 

돼지고기랑 소바랑 같이 싸서 먹으면 절대 못참지!

 

우와의 꽃갈비살 200g

 

우와의 꽃갈비살 200g.

플레이팅으로 꽃갈비살과 방울토마토,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3가지의 조미료가 나온다.

꽃갈비살은 그냥 먹어도 간이 되어 있었고, 부드러웠다.

하지만, 꽃갈비살은 다른 곳에서도 먹어볼 수 있는 맛!

특색있는 맛은 없었다.

 

 

다시 주문한 클래식 돼지고기 야끼소바.

2번째로 주문한 야끼소바는 1번째에 나온 야끼소바보다 간이 세게 나왔다.

처음에는 맛있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2번째 부터는 짠맛이 너무 강했다.

하지만, 역시나 맛있다...!

 

우와의 아보카도&바질과 돼지고기를 곁들인 야끼소바.

 

우와의 아보카도&바질과 돼지고기를 곁들인 야끼소바.

확실히 클래식과는 간부터가 다른 맛이다.

클래식은 단짠단짠의 조합이었다면, 아보카도는 슬그머니 와서 짠맛을 뿌려주는 느낌?

반숙 계란과 같이 먹으면 담백함이 너무 잘 어울린다.

 

 

주방 메인 철판에서 요리를 해온 것을 다시 철판 위에 놓아주는데, 소리가 너무 맛있다!

 

잘 먹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