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73번째 접시] 전주 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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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달곰. 한옥마을에 맞게 한옥 인테리어와 깔끔한 매장 내부가 잘 어울린다. 카페 달곰은 항아리 빙수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팥빙수의 종류다. 항아리 녹차 빙수는 녹차 시럽이 좀 더 진했으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12,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 설빙보다도 비싼 팥빙수 가격.... 안그래도 한옥마을에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어서 임대를 내놓은 매장이 많은데 가격이 아쉽긴 하다. 더운 여름인데도 사람이 많이 없을 정도면 이벤트를 통해 불러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이 없다.
- 한옥마을 근처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이동하는게 편하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남녀 분리로 쾌적하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없다
인포메이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62-5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사진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달곰.
카페 달곰은 항아리 빙수로 유명하다.
이 때, 더운 여름에 방문했는데 빙수 먹으러 사람들이 많이 왔다.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크로와상과 크로플.
카페 달곰 Menu List.
우리는 항아리 녹차빙수를 주문했다.
한옥마을에 위치한 카페이다 보니 한옥마을 컨셉에 맞게 인테리어가 좋다.
안에서 밖으로 보는 풍경도 좋고, 깔끔한 매장 내부 인테리어가 한옥과 잘 어울린다.
카페 달곰의 항아리 녹차 빙수.
우유 얼음에 인절미와 콘푸라이트, 팥, 아이스크림을 올려 나온다.
녹차 시럽(?)을 뿌리고 난 후에 섞어 먹으면 좋다.
근데, 아쉬운건 녹차가 많이 진하지 않다.
조금만 더 진했으면 진한 녹차와 잘 어울렸을텐데...
그리고 여름치고는 팥빙수를 먹으러 오는 사람이 적다.
확실히 12,000원이라는 팥빙수의 비싼 가격이 사람들을 불러 오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인해 한옥마을에 사람이 확 줄었을텐데, 가격 인하 이벤트로 사람들을 불러오면 좋지 않을까?
사진 컨셉 너무 잘 찍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