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도쿄역 우동소바집 우동소바근본 후기
조슐랭가이드
2024. 12. 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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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도쿄역 앞에서 내려 준다.
도쿄역 앞에 내리니 너무 배고파서, 스탠딩 스시바에서 초밥을 먹고, 면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서 그 근처에 있는 우동소바집으로 갔다.
https://maps.app.goo.gl/kGrb9YYXShgKe21r7
내가 갔던 스텐딩 스시바는 여기다.
https://maps.app.goo.gl/nKiDD5pLtevzZsXb6
여기 근처에 우동소바집이 있다.
우동소바집 이름을 모르겠다.
뭔 근본인데.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자판기에서 먹고 싶은거 골라서 돈넣고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500엔이 넘는게 거의 없었다.
여기서 저 430엔짜리 주문했다.
야채튀김이 올라간 메밀소바다.
주문하는 즉시 5분도 되지 않아 나왔다.
물은 셀프다.
근데, 자리도 좀 불편해서 그렇게 편하게 먹을 수는 없었다.
쯔유에 메밀 소바를 올려주고, 가늘게 썬 흰색 대파와 와사비, 그 위에 야채 튀김을 올려 준다.
다 섞어서 먹으면 진한 가쓰오부시 향이 확 들어온다.
진한 가쓰오부시가 천천히 들어오면 좋겠는데, 쯔유 향도 강하고 가쓰오부시 향도 강해서 서로 잘 섞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야채튀김은 눅눅해서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그냥 배를 채우는 정도로 먹었다.
야채튀김 눅눅쓰.
눅눅한 내 살처럼 말이다.
쯔유도 그렇게 당기는 맛도 아니라서 그냥 배채우는 용도다.
근데 난 돼지니까 안남긴다.
다 먹었다.
도쿄역에 더 맛있는거 있으니 굳이 여기 올 필요는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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