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절미 생크림 폭탄 찰떡빵 먹었다. 냉장고에 안들어 갔으면 존나 맛있겠다.

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는데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기 전에 배고파서 홈플러스에 들려 닭강정을 사고 또 빵도 맛있어 보여서 하나 골라왔다.

 

진짜 사진으로 봤을 때 이건 메 친놈이었다.

 

 

 

홈플러스 식품 코너에 들어가자 보였던 게 바로 이 인절미 생크림 폭탄 찰떡빵이다.

가격은 3,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거의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30% 할인해서 2,100원에 샀다.

근데 이걸 바로 안먹고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을 시켜 놔서 그런지 빵이 좀 부드럽지는 않았다.

냉장고 들어가기 전에 먹었으면 세탁기 다리로 들고 물구나무 설듯.

 

 

일단 맨 처음 한 입을 베어 물었을 때 "그럼 그렇지 망할 대기업놈이 또 대기업짓했네" 라고 생각을 했다.

 

 

근데 더 깊이 먹을수록 크림이랑 인절미 떡이 들어 있어서 요놈 존나 맛있네.

생크림은 그냥 그렇긴 한데, 안에 저 팥 같은거랑 떡이 밀가루 빵이랑 섞이니까 아주 안성재 나선환이다.

 

 

근데 뭐가 막 이렇게 막 입안에서

둥글둥글.

 

 

 

와 이거는 진짜 나중에 또 할인할 때 사먹으러 가야겠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니까 2,100원에 판다.

현장가서 사면 개호구인증인가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