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로띠 맛집 세븐일레븐 앞

조슐랭가이드 2024. 7. 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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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치앙마이 여행을 갔는데요?

문드래곤 숙소 근처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데 도보로 거의 한 5분 정도 걸립니다.

근데, 그 세븐일레븐 앞에 좌판상이 열리는데 거기에 로띠도 팔고 그 옆에는 옥수수도 파는데 이번 편은 로띠다.

 

 

 

태국 방콕에서 야시장에서 로띠를 먹었는데 더럽게 맛없었는데 여기서 로띠 굽는 냄새가 미쳐서 바로 주문했다.

바나나에 누텔라를 뿌리고, 그 위에 연유를 뿌린 것으로.

 

 

 

바나나에 누텔라, 연유 뿌려진게 60바트다.

1바트를 40원으로 잡으면 한국돈으로 2400원 정도다.

 

 

누텔라 뿐만 아니라 노멀, 계란, 치즈, 땅콩버터 등등 다양한게 있으니 골라서 드십쇼.

 

 

 

로띠를 시키면 직접 로띠 반죽을 하여 넓게 펼친다.

 

 

그리고 나서 반죽을 튀긴 후에 바나나와 누텔라를 뿌리고 접는다.

근데 확실한 건 여기 기름 깨끗하게 보인다.

라오스에서 로띠 먹었을 때 기름이 꺼무잡잡했는데 여기는 아주 깔끔하다.

 

 

반죽을 접고나서 어느 정도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버터인지 마가린인지 모르겠지만 풍미를 더해주는데 이 냄새 때문에 로띠를 주문했다.

이 냄새 한국에서 풍겼으면 냄새를 맡고 어 Sheep Foot 뭔 냄새지. 개맛있겠다. 머리 속에서 논리연산회로 오지게 돌릴 것이다.

어디로 가야 이 냄새의 주범을 찾을 수 있지?

내가 현금이 얼마 있지?

현금 없는데 계좌이체 되는건가?

카드 계산 되나?

 

 

진짜 개맛있겠다.

이걸 보고 뭔 기름이 저렇게 많냐고 할 수도 있는데 원래 몸에 나쁜건 개맛있는거다.

 

 

칼로 커팅까지 해주면 우리가 볼 수 있는 로띠다.

로띠 맛이 쥰나 맛있겠띠?

 

 

일회용 접시에 포장해주는데, 그냥 덮지 말고 그냥 이 상태로 가져가면서 드십쇼.

덮는 순간 로띠의 바삭함이 사라진다.

로띠도 잘 익고 바삭하면서 연유와 바나나, 연유의 달달함이 미친다.

로띠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띠.

개꿀띠.

존맛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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