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

익산 삼송빵집 콘옥수수빵 먹었다. 케마가 보고싶은 맛이다.

조슐랭가이드 2023. 1. 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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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익산에 새로 생긴 삼송빵집을 갔다.

삼송빵집. 야탑 지하철에 있어서 한 번 먹었는데 꽤나 맛있었다.

추울 때 먹었던 그 콘옥수수빵.
아주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면서 먹었던 눈물젖은 빵.


매장 외부는 꽤나 깔끔하다.
뭔가 팩맨 느낌이 난다.
팩맨이 뭔지 모른다고?
세대차이다.


삼송빵집 대표 메뉴는 콘옥수수빵.


와 저 자동문 버튼 누르니까 문 다 열림.
신세계다.
던킨도 손잡이로 열어야 하던데.
돈좀 썼네!

지갑도 자동으로 열어 보려고 빵 문도 자동문인가 보다.


빵 9개 샀다.
여자친구 회사로 놀러가는거라 9개 가져왔다.


포장해 주세용~~
박스비 500원인가 받는다.


제가 야채고로케빵을 먹었는데요.
케마가 급히 필요합니다.
케찹 마요네즈면 야채고로케 2배로 팔린다.
칼로리 높으면 맛있음.
칼로리 높은디 맛이 없다?
그거 음식 잘못임.
사형임.


크림치즈찰떡빵 먹었는데 나쁘지 않다.
은은한 단맛이 꽤 좋다.
근데 찰떡 치고는 쫄깃하지 않음.

그래도 서프라이즈에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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