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맥도날드

[조슐랭가이드/맥도날드] 맥도날드 미트칠리 비엘티 버거

조슐랭가이드 2022. 12. 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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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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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트칠리 비엘티 버거.

단품 7,000원이다.

드럽게 비싸네.

내 지갑 운다 울어.

 

칼로리 529다.

회사 동기가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으면 살빠진다던데 살을 빼려고 샀다.

 

 

아무리 생각해도 7,000원 개비싸네.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나 빅맥, 1955버거를 먹겠다.

 

 

포장지는 이쁘네.

 

 

나를 처음 봐서 그런지 꽁꽁 싸매고 나왔다.

부끄럽뉘?

 

 

부끄럽고 나발이고 내 배가 굶어 죽겠다고 요동 친다.

바로 먹는다.

이번에는 맥도리아 탑 잘 쌓았네.

 

맨날 받을 때마다 내 뱃살처럼 와르르 무너져 내렸는데.

 

 

구성은 사워크림, 미트칠리소스, 치즈, 패티, 토마토, 베이컨, 양배추가 들어간다.

SEA PERL. 

아무리 생각해도 개비싸네.

 

 

먹을 때 무너져 내렸다.

개빡치네.

 

 

아이쒸.

먹을 때마다 무너져 내린다.

맛은 그냥 미트칠리소스다.

맥도날드에서 페퍼로니 버거 나올 때 칠리 소스 맛이랑 거의 비슷하다.

패티 바로 구운거 아님.

패티 개차갑고, 베이컨도 좀 구워서 줘라.

베이컨도 딱딱함.

바삭 아님.

 

 

아오 내 입이 너무 작나.

다 흘리네.

비쥬얼이 음쓰다.

 

근데 저거 안먹으면 돼지 아님.

난 돼지임.

손으로 주워 먹음.

 

퇴근 시간의 판교 맥도날드는 사람이 없어서 짠했는데,

아주 소스 떨어지는거 주워먹는 내 모습이 더 짠하다.

ㅠㅠ.

 

역시 맥도리아는 빅맥이랑 상하이, 1955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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