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

[조슐랭가이드/283번째 접시] 익산 오독오독

조슐랭가이드 2022. 9. 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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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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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여기는 맛, 가격을 떠나서 세심한 배려와 사장님의 행동이 너무 좋았던 곳이다.

그래서, 광고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뒷광고 아니다.

페이를 받은 것도 없고, 직접 구매해서 먹은 것들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가성비가 너무 좋고, 꼬쏘함이 넘치는 인절미팥빙수,

거기에 서비스로 받은 촉촉하면서도 우유 풍미가 가득한 생크림 케이크가 정말 인상깊었다.

부족한 것에 대해 더 필요한 지 체크를 하는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까지 정말 최고인 곳이다.

 

여기는 익산에 가면 다시 가고 싶은 팥빙수 집.

배달의 민족에도 별 4개와 5개만 있을 뿐.

서비스에서도 다른 분들도 불만이 없어 꽤 만족스러운 매장으로 보인다.

 

메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과 함께 보길 원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아래의 URL을 통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매장 인근에 주차를 하면 된다.(흰색 실선)

 

2. 화장실
-  화장실은 매장 밖에 있는것 같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없었다.

- 근데, 매장 내부에는 테이블 3개 밖에 없으니 확인 필수.

- 원래, 오독오독은 배달 전문점인데 테이블 3개가 놓여 있었다.


인포메이션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476-33

 

운영시간

평일 및 일요일 : 12:30 ~ 22:00

토요일 : 12:30 ~ 23:00

(매주 월요일 휴무)

(매장 내부는 조기 마감이 있을 수 있다.)


사진

 

으아아악 오독오독 매장 입구.

사진 찍다가 흔들렸다.

 

 

오독오독 매장 로고가 정말 귀엽다.

사장님께서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매장 내부에도 고양이 디자인의 소품들이 많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아기자기하면서 깔끔하다.

 

 

매장 내부 춘식이 졸귀...

저 파르페 사진과 쿠키 사진보고 저것도 파는줄 아는데 그게 아니었다!

 

 

매장 천장에도 인테리어가 이쁘다.

 

 

벽에 걸린 전구 인테리어도 굳!

 

 

이 포스트잇은 오독오독에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했을 때, 받을 수 있다. :D

사장님 가게는 무료 광고 오케이라구요!

 

메뉴판은 너무 사진이 커서 아래 접는 글을 펼치면 볼 수 있다.

 

 

오독오독 매장으로 와서 메뉴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일단, 오독오독은 매장 운영이 아닌 배달만 받는다고 해서 따로 메뉴판은 없었고,

메뉴판은 배달의 민족으로 봤다.

거기서, 리뷰 중에 팥빙수 토핑이 정말 많이 올라간 사진을 보고 바로 이것을 시켰다.

이 메뉴의 이름은 콩가루인절미빙수!

 

 

진짜 이렇게만 봐도 콘푸라이트부터 인절미 떡도 정말 많이 들어 있다.

거기에, 꼬수운 콩가루까지.

 

 

신난 여자친구 :D.

연유 뿌려서 바로 챱챱.

 

 

바닥까지 먹었는데도 아직도 토핑이 많이 남았다.

가성비는 아주 좋다.

설빙에서도 이렇게까지는 못먹었다.

거기에, 인절미빙수도 떡도 많이 없는데, 여기는 마지막까지 떡이 남아 있었다.

거기에, 시리얼과 견과류가 많이 들어가서 완전 바삭한 팥빙수를 먹고, 우유얼음으로 콩가루와 정말 잘 어울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꼬쏘함이 끝까지 남아 있다.

 

 

매장에 테이블이 3개가 있는데, 꽉 찬 적이 매장을 운영하면서 처음이라고 주신 서비스 케이크.

케이크를 서비스로 받아본 것은 지금까지 처음이다.

케이크의 모양도 정말 깔끔하고, 샤인머스캣과 골든 키위가 들어 있다.

접시도 꽤 이쁘다.

 

 

완전 우유 크림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우유의 풍미가 있는 케이크.

빵도 촉촉해서 의외로 정말 맛있었다.

내 기준으로는 케이크의 빵이 수분기가 없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있어 촉촉함이 있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여기가 빵이 촉촉하면서도 우유 크림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그래서, 여기는 다른 메뉴도 맛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생망고빙수를 포장해서 갔다.

 

 

여기는 사과즙을 얼려서 아이스팩 대신 준다.

완전 센스 만점이다.

거기에, 망고 빙수도 맛있다고 여자친구가 극찬을 하더라 :D

익산 가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다음에는 말차로 먹어야지!

 

다시 말하지만, 여기는 광고비, 협찬을 받지 않고 순수하게 내가 광고를 해드리고 싶어서 한 곳이다.

 

여기는 내 돈 내고 먹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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