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10번째 접시] 전주 등촌샤브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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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오랜만에 찾은 등촌샤브칼국수. 세스코로 벌레를 퇴치하고 있지만, 빈틈이 있었다. 샤브샤브도 맛있었고, 칼국수까지 맛있었다. 볶음밥을 위해 국물을 다른 그릇에 옮기는 순간 검은 눈동자 2개를 가진 사마귀를 발견했다. 하.. 사마귀와 눈을 마주친게 아직도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잊혀지지 않는다. 혹시나, 증거인멸을 할까봐 사진까지 찍어놨다. 그래도, 사장님의 적절한 대처로 화가 나진 않았지만 찝찝한 마음은 감출 수가 없었다. 마지막 볶음밥까지 맛있었는데, 다음 방문에는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시설 및 서비스
1. 화장실
- 화장실은 쾌적하다.
2. 금연
3. 주차장
- 주차장이 있지만, 2층 매장과 주차장이 붙어 있어 혼동할 수 있다.
인포메이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29-9
운영시간
11:00 ~ 21:00
Break Time15:00 ~ 17:00
사진
등촌샤브칼국수 매장 입구.
등촌샤브칼국수의 칼국수.
감자와 미나리, 버섯 등 여러 재료가 들어간다.
이 미나리 안에 사마귀가 있었다.
으악.
사마귀가 나왔는데, 직원에게 말했더니 휴지로 바로 치워버리셨다.
혹시나 해서, 사진까지 찍어놨다.
사장님이 오셔서 죄송하단 말과 함께 밥값을 받지 않으시고, 음료수를 주셨다.
이미 다 먹은 다음에 발견한 터라...
등촌샤브칼국수의 볶음밥.
칼국수까지 먹고 직원을 부르면 볶음밥을 해준다.
볶음밥은 계란 볶음밥이다.
국물을 베이스로 한 볶음밥은 아니다.
계란의 고소함과 파의 맛이 잘 어울린다.
등촌샤브칼국수의 샤브용 소고기.
200g이 제공된다.
등촌샤브칼국수의 칼국수.
샤브샤브를 다 먹고,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된다.
등촌샤브칼국수의 밑반찬.
양파절임보단 겉절이가 맛있다.
마지막 사진은 사마귀 사진이니 주의하길 바란다.